상호관세 부과 한국 25%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.

이 정책은 모든 국가에 최소 10%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며, 일부 국가에는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.

한국에는 25%의 상호관세가 부과되었습니다.

중국에는 34%, 일본에는 24%, 유럽연합에는 20%의 관세가 부과되었습니다.

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가 미국 제조업을 부활시키고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
이 상호관세는 발표 즉시 효력을 발휘하며, 미국의 경제적 독립을 강조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'미국 우선주의'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
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관세 부과가 미국 내 물가 상승과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, 이는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.

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비관세 장벽 문제를 지적하며, 한국과 일본 등이 미국 차량에 대한 비금전적 제한을 두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

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방산과 조선 등 경쟁력을 보유한 산업 분야를 활용해 협상을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